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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지리산 농부의 집사 일기
고양이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지리산 농부의 집사 일기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국내)
- 청구기호
- 저자명
- 서명/저자
- 고양이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지리산 농부의 집사 일기 / 유진국 지음
- 발행사항
- 형태사항
- 215 p : 천연색삽화 ; 22 cm
- 키워드
- 책소개
-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고양이와
고양이에게 충성하는 집사의 동상이몽
이 책은 산책길에 우연히, 그야말로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지리산 엄천골 농부의 집사 일기이다. 농부는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다. 길냥이 수리(수리취떡 상자 안에서 첫 식사를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를 만나기 전까지 개는 여럿 키워왔지만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꿈도 꾼 적이 없었다. ‘고양이는 냄새가 나고 언젠가는 배신을 하는 동물이라 가까이할 게 못 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길에서 처음 만난 그 고양이를 그날로 모시고 와 벌써 2년 가까이 떠받들며 살고 있으니, 고양이가 마법이라도 부린 것일까? 그런데 그 마법이라는 것도, 만일 마법이라는 게 있다면 말이지만, 참 어이가 없다. 그냥 눈만 껌뻑껌뻑하며 냐옹~ 하거나 집사가 불러도 대꾸 않고 거만을 떠는 게 전부였으니까.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천골 집사의 집에서는 요즘 세 마리 고양이 수리, 서리, 꼬리가 같이 밥을 먹는다. 이들보다 훨씬 전입 고참인데다가 추위와 더위와 싸우며 밤낮으로 집을 지키느라 고생하는 양치기 개 사랑이와 오디는 주인이 아무 하는 일이 없는 것은 물론 충성스럽지도 않고 버르장머리도 없는 길냥이 수리를 도대체 왜 예뻐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건 고양이와 집사 부부도 마찬가지다. 동상이몽, 같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 땅 위의 고단한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기는 캣맘과 캣대디들, 모두를 위한, 읽다 보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책.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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