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뮬란」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50년 경력의 전설적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한스 P. 바커의 ‘스케치북’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본질을 체득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애니메이션 영화계의 거장 한스 바커가 두 번째 저서 『스케치북: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초』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면 구성의 원리를 전한다. 국내외 창작자들 사이에서 이미 필독서로 자리 잡은 첫 저서 『비전: 빛, 색, 구성으로 스토리를 전한다!』가 빛과 색채로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면, 『스케치북』은 그 출발점으로 돌아가 비주얼 스토리텔링 효과를 더욱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단순함과 명료함’, ‘규칙과 규칙을 깨뜨리는 법’, ‘혼돈과 질서’, ‘조화와 균형’ 같은 원리를 차례로 풀어낸다. 책에 담긴 흑백 스케치는 절제된 표현만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선명하게 드러내면서도, 한 장 한 장이 완결된 작품처럼 완성도를 지녔다. 수백 점의 드로잉과 간결한 해설을 통해 반세기 동안 현장에서 축적한 거장의 판단 기준과 창작 방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또렷한 의도가 드러나는 장면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콘셉트와 스토리를 담아 화면의 뼈대를 세우는 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을 넘어, 어느 매체에나 적용할 수 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세우고 싶은 창작자들에게 견고한 토대가 되어 줄 것이다.